지난 16일 송윤아 by PDC에 동영상이 하나 게제 되었다. 제목은 "ep.3 배우 김혜수 (1편)"이다.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로 1985년 데뷔한 후 여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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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슈룹' 촬영 종료 후 제주도에 있는 송윤아를 찾아왔다. 송윤아와 오래된 관계를 언급하며 입을열었다. 작품을 하려면 대본도 보고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하지만 지난 9개월 동안 아무 것도 안 봤다며 "오늘 밤에는 대본을 보면서 밤새우지 않아도 되는구나"라며 그간 힘든 사정을 털어 내기 시작했다. 작품'슈룹'은 내 인생 3년을 맞바꾼 것 같은 느낌이라며 3년은 빨리 죽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내가 그 순간에 할 수 있는 것은 다며 사실은 너무 외롭고 힘들었다고 한다. 그만해야겠단 생각도 들었다 털어놨고, 이를 가만히 듣던 송윤아의 눈시울도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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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JSHHaZp_b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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