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의 고사성어를 한자로 살펴보고 어떤 명언들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번글은 배신과 관련된 고사성어들입니다. 그리고 한자로 된 이미지 파일도 함께 공유합니다. 그 의미를 아시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더 가치 있는 곳에 쓰이리라 믿습니다.
< 목 차 >
· 인간관계에서 고사성어의 의미
· 한자 명언 이미지 및 그 의미: 지부작족, 인면수심, 객반위주, 견리망의, 배은망덕
인간관계에서 고사성어의 의미
인간관계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이죠. 우리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잘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은 힘들어지겠죠. 그런 의미에서 고사성어로 된 말들을 알아보고 더 나은 삶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고사성어와 비슷한 말로 사자성어가 있는데 그 차이점을 알아봅시다.
고사성어: 옛이야기에서 유래한 한자로 이루어진 말
사자성어: 한자 네 자로 이루어진 교훈이나 유래를 담은 말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한자 명언 이미지 및 그 의미
인간관계에 대한 고사성어 및 한자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자로 된 이미지와 다운로드하기 편하도록 첨부하겠습니다. 필요하시면 가져가서 쓰셔도 무방합니다.
지부작족
知斧斫足(지부작족)을 직역하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입니다.
잘 되려니 믿고 있던 일로부터 뜻밖의 재난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말입니다. 믿고있던 사람에게 도리어 배신을 당함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열길 물속을 알아도 한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는 말처럼 사람을 가려서 사귈 수 있는 눈을 길러야겠죠.
인면수심
人面獸心(인면수심)을 직역하면 "사람의 낯을 하고 마음은 짐승같다"라는 뜻입니다.
사람의 도리를 지키지 못하고 배은 망덕하거나 행동이 흉악하고 음탕한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인면수심과 비슷한 한자성어로는 옷을 입고 관을 쓴 짐승, 곧 옷을 입고 관을 썼지만 하는 짓은 짐승과 같다는 뜻의 의관금수(衣冠禽獸)가 있다.
객반위주
客反爲主(객반위주)를 직역하면 "손이 도리어 주인 행세를 한다"란 뜻입니다.
비슷한 성어로 주인과 손님의 역할이 뒤바뀐 모습을 가리키는 주객전도(主客顚倒), 객반위주(客反爲主), 신발과 모자의 위치가 바뀐 것을 뜻하는 관리도치(冠履倒置) 등이 있다. 반대말로 본말이 서로 거스르지 않고 응한다는 말인 본말상순(本末相順)이 있다.
견리망의
見利忘義(견리망의)를 직역하면 "눈앞의 이익에 의리를 져버림"을 뜻합니다.
이익을 접하면 의로움이고 뭐고 다 잊는다는 뜻입니다. 눈앞에 닥친 이익을 포기하고 정의를 추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오히려 이 표현이 일반적인 인간성을 나타낸다고 해야겠습니다. 오히려 눈앞의 이익보다 더큰 뜻을 품고 행동하는 사람이 더 대단하다고 보아야 겠지요.
배은망덕
背恩忘德(배은망덕)를 직역하면 "남에게 입은 은덕을 잊고 배반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베풀어 준 은혜에 보답은커녕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을 말합니다. 배(背)는 배신(背信)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지요. 은혜를 배신으로 갚는 그런사람은 되지 말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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