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대한 고사 성어를 알아보는 글입니다. 한자어로 된 명언들의 모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옛말에서 유래된 말인 만큼 많은 울림이 있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이어지는 내용으로 이전의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목 차 >
· 인간관계에서 고사성어의 의미
· 한자 명언 이미지 및 그 의미: 무신불립, 빈천지교, 우후송산, 이신작칙, 불가근불가원
인간관계에서 고사성어의 의미
인간관계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이죠. 우리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잘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은 힘들어지겠죠. 그런 의미에서 고사성어로 된 말들을 알아보고 더 나은 삶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고사성어와 비슷한 말로 사자성어가 있는데 그 차이점을 알아봅시다.
고사성어: 옛이야기에서 유래한 한자로 이루어진 말
사자성어: 한자 네 자로 이루어진 교훈이나 유래를 담은 말
더 자세한 위의 이전 포스팅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한자 명언 이미지 및 그 의미
인간관계에 대한 고사성어 및 한자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자로 된 이미지와 다운로드하기 편하도록 첨부하겠습니다. 필요하시면 가져가서 쓰셔도 무방합니다.
무신불립
無信不立(무신불립)을 직역하면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입니다.
사람에게 믿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미덕은 역시 信賴(신뢰)라는 말입니다. "논어 안연편(顔淵篇)"에 실린 공자(孔子)의 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빈천지교
貧賤之交(빈천지교)을 직역하면 "가난하고 천할 때의 사귐"이라는 뜻입니다.
가난하고 어려울 때 사귄 친구를 훗날 잊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입니다. 본래의 문장은‘빈천지교(貧賤之交) 불가망(不可忘)’즉 가난할 때 사귐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들은 어떨까요? 가난하고 어려워지면 친구들 사이에 소문이 돌아 만나기는커녕 전화조차 하기 어려웠던 기억들 많이 가지고 계실 겁니다. 진정한 친구는 어려울 때 가려지게 되는 것이죠.
우후송산
雨後送傘(우후송산)를 직역하면 "비 온 뒤에 우산을 보낸다"란 뜻입니다.
이미 지나간 일에 쓸데없는 말과 행동을 보태는 경우를 이르는 말입니다. 이런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여러모로 좋겠죠.
이신작칙
以身作則(이신작칙)를 직역하면 "몸을 써서 법칙을 만든다"란 뜻입니다.
자기가 남보다 먼저 실천하여 모범을 보임으로써 사람들이 지켜야 할 법칙이나 준례를 만듦을 의미합니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더 큰 영향을 발휘할 때가 있죠. 그럴 때를 이르는 말입니다.
불가근불가원
不可近不可遠(불가근불가원)를 직역하면 "가까이하기도 어렵고 멀리하기에도 어렵다.
가까이 하기도 멀리 하기도 어려운 관계가 있죠. 그런 관계를 가리킬 때 쓰이는 말입니다. 살면서 그런 관계가 많이들 있죠. 대표적으로 정치와 언론과의 관계가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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